영상 편집을 하다 보면 다양한 용어와 개념들이 등장하는데요
그 중에서도① 렌더링, ② CBR과 VBR의 차이, ③ Progressive scan과 Interlaced scan의 차이, 그리고 ④ Frame rate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① 렌더링 :
고화질 저용량 렌더링
영상 편집에서 고화질 저용량 렌더링은 매우 중요한 요소에요. 고화질의 영상을 유지하면서도 파일 용량을 줄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코덱을 사용하는 거예요.
H.264와 같은 효율적인 코덱을 사용하면,
고화질 영상을 유지하면서도 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이렇게 하면 저장 공간을 절약할 수 있고, 전송 속도도 빨라지죠.
< 고화질 저용량 렌더링 >
- Preset : Youtube(High bitrate)
- Format : H.264
- Bitrate settings (영상의 화질) = VBR,1pass
ㄴ VBR vs CBR, 1pass vs 2pass : 1 pass가 인코딩 과정이 적다, 시간이 적게 듦
② CBR과 VBR의 차이
CBR(고정 비트레이트 전송률)과 VBR(가변 비트레이트 전송률)은 비디오 파일의 압축 방식에 대한 개념이에요.
Bitrate = 인코딩할 때 사용되는 데이터의 양(kb/s)
ㄴ 높을 수록 고화질, 저용량
* CBR(고정 비트레이트 전송률) = 영상의 변화에 상관없이 동일 비트 레이트로 압축하는 방식
일정한 비트 전송률을 유지하기 때문에 예측 가능한 파일 크기를 제공
영상의 변화가 작을 때에도 동일 비트 레이트로 압축하기 때문에 파일이 필요없이 너무 커질 수도 있다
변화의 폭이 큰 영상을 동일 비트 레이트로 압축하면 영상의 화질이 떨어질 수 있다
* VBR(가변비트레이트전송률) = 영상의 복잡도에 따라 비트 전송률을 조절하는 방식
복잡한 장면에서는 더 많은 비트를 사용하고, 단순한 장면에서는 적은 비트를 사용하죠.
이로 인해 VBR은 일반적으로 더 나은 품질을 제공하지만, 파일 크기가 예측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③ Progressive scan과 Interlaced scan의 차이
우선, 프리미어에서 필드는 영상의 전송 방식에 대한 개념이에요.
필드는 영상이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설명해주는데, Progessive scan vs Iterlaced scan 방식으로 나뉘어요.
이 두 가지 방식은 영상의 품질과 재생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영상 편집을 할 때 반드시 이해하고 있어야 해요.
Progressive scan(순차주사) Vs Interlaced scan(비율주사)
* Progessive scan(순차주사) = 화면의 모든 줄을 한 번에 그리는 방식
한 프레임을 구성하는 모든 픽셀이 동시에 표시되기 때문에, 더 부드럽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해요.
* Iterlaced scan(비율주사) = 홀수 줄과 짝수 줄을 번갈아가며 그리는 방식
이 방식은 과거 CRT 모니터에서 주로 사용되었는데, 화면 깜빡임이 발생할 수 있어요.
그래서 Progessive scan(순차주사) 방식은 Iterlaced scan(비율주사) 보다
용량이 크고 화면 떨림이 적어서 시각적 피로도가 적어요
④ Frame rate : 초당 표시되는 이미지 수
Frame rate = refresh rate(재생률) = scan rate(주사율)
fram : 정지된 이미지, 단위 :fps(frame per second)
frame rate : 초당 표시되는 이미지의 수
일반적으로 24fps, 30fps, 60fps 등이 사용되는데, 프레임 레이트가 높을수록 더 부드러운 영상이 만들어져요. 예를 들어, 60fps는 빠르게 움직이는 장면에서도 끊김 없이 부드럽게 재생되기 때문에, 액션 영화나 스포츠 중계에서 많이 사용되죠. 하지만 프레임 레이트가 높아질수록 파일 용량도 커지기 때문에, 적절한 선택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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